혁신융합캠퍼스 지역·기업·인재 함께 쑥쑥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3-02 1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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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에 지역대학 일부 학과를 이전하여 대학캠퍼스를 조성하는 “ 혁신융합캠퍼스 ” 구축사업을 올해부터는 전문대학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하여,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혁신융합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에는 4년간 31.6억원(국비, 지방비 각각15.8억원)을 지원하며, 1년차는 캠퍼스 구축비 16.4억원, 2~4년차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및 취업 · 창업비 등 15.2억원을 지원(5.06억 ×3)한다. 

▲한국해양대 혁신융합 캠퍼스(출처=국토부)

혁신도시 내 산학연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동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부산 한국해양대, 전남 나주 동신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올해 3월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혁신융합캠퍼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 혁신융합캠퍼스 구축계획서 ” 를 작성하여 광역시 · 도에 제출하고, 시 · 도에서 국토교통부에 공문으로 3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축되는 캠퍼스는 혁신도시 내에 위치하여야 하고, 이전하고자 하는 학과 및 전공계열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전략 산업과의 연계성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교육부 「대학설립・운영 규정」 의 교사 · 교지 및 교원 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다만, 혁신융합캠퍼스의 경우 교사 · 교지로 사용할 건축물 및 토지의 임차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문대학도 혁신융합 캠퍼스 구축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였다.


혁신융합캠퍼스 사업신청을 한 대학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약 2개월간(4~5월)의 심사를 거쳐 혁신융합캠퍼스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6월에 국고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혁신융합캠퍼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도시가 지역성장의 거점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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