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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SNE 리서치> |
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월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0.6GWh로 지난해 2월보다 74.2% 급감했다.
벌써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기차는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차(HEV) 등을 포함한다.
이같은 감소세에 SNE리서치는 “중국 당국이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했고 경기 침체가 확산하는 등 감소 요인이 여전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 가동이 대거 중단돼 현지에서의 전기차 생산·판매 모두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2월 중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량은 1만4000대로 지난해 2월보다 78.6%나 감소했다. SNE리서치는 EV와 PHEV 판매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데다 성장세를 보이던 HEV마저 2월 들어 판매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SNE리서치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사그라들면서 현지 공장이 지난달 중순부터 가동을 재개했고 전기차 판매도 어느 정도 회복돼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고 전기차 보조금 제도 종료 시기가 2년 후로 늦춰진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로 중국 전기차 시장이 악재로 작용한 만큼 국내 배터리업계가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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