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WRC 출전차 i20 베일을 벗다

WRC 출전용 i20 월드 랠리카 디자인 최초 공개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11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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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법인서 WRC 출전용 경주차 디자인 및 팀 라인업 최초 공개

2014 WRC 현대차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오일기업 ‘쉘(Shell)’ 선정

현대차 새로운 도전정신 … 고성능 기술력을 상징하는 ‘엔 (N)’ 발표

최정예 드라이버와 최적화된 고성능 랠리카로 첫 대회 출전 선전 기대

 

△2014 WRC 출전 예정인 현대차 i20 월드 랠리카(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4 WRC 출전차 현대 i20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법인에서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팀(WRC, World Rally Championship Team)’ 런칭 행사를 갖고 타이틀 스폰서 및 선수 라인업 발표 등 대회 출전을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 및 최규헌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장 등 회사 관계자와 현대 월드 랠리 팀 총 책임자 미쉘 난단(Michel Nandan),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등 팀 소속 선수단 및 콜린 아브라함(Colin Abraham) 쉘(Shell) 마케팅 부사장을 비롯, WRC 및 국제자동차연맹(FIA) 관계자, 유럽 주요국 기자단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미쉘 난단 현대 월드 랠리팀 총 책임자는 “오늘 현대 WRC팀을 런칭하기까지 i20 월드 랠리카 개발, WRC 전문팀 구성 및 모터스포츠 법인 설립 등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2014 WRC에 참가하는 두 대의 i20 월드 랠리카가 모든 랠리를 무사히 완주하며 정보와 경험을 쌓아 향후에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공개된 주력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을 포함한 총 4명의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Co-Driver) 등 최종 선수 라인업을 이날 최초로 공개했다.

 

‘2014 현대 쉘 월드 랠리 팀’은 2013년 대회에서 시즌 종합 2위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티에리 누빌(벨기에, 25세)을 중심으로 유호 하니넨(Juho Hänninen, 핀란드, 32세), 다니 소르도(Dani Sordo, 스페인, 30세), 크리스 아킨슨(Chris Atkinson, 호주, 34세)등 4명의 최정예 드라이버 및 4명의 보조 드라이버로 구성돼있다.

 

이날 티에리 누빌은 “첫 시즌에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몬테카를로 첫 랠리를 앞둔 주력 드라이버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14 WRC에 참가하는 i20 월드 랠리카는 현대차의 이러한 기술 개발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남양연구소와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이 공동 개발한 첫 결과물이다.

 

현대차는 2014년 1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2월 스웨덴 랠리, 3월 멕시코 랠리 등 11월까지 전세계 13개 국가를 돌며 WRC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한다.

 

△2014 WRC에 출전예정인 i20 월드 랠리카와 미쉘 난단(Michel Nandan) 현대 월드랠리팀 책임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등 팀 소속 선수들(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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