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당역서 을지연습 지하철 테러대응 훈련 실시

22일(화) 오후 2시, 훈련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8-22 1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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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지하철 테러대응 훈련 당시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22일(화) 오후 2시경 4호선 사당역에서 소방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지하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2017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열차 내 독가스 살포 및 역 내 폭탄 테러 등 지하철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공사와 경찰, 소방, 군부대, 서초구청(보건소), 시민 등 6개 기관 200여명과 시민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실제 상황과 가까운 훈련을 위해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부터 약 10분가량 잠시 중단된다.


훈련은 14:05분 4호선 동작역을 출발하여 사당역에 접근하는 제4813열차 3호 칸에 독가스가 살포되는 한편, 14:17분경 사당역 지하2층 대합실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역 폭발물 테러 현장에서는 공사 직원이 초기에 인명구조 및 승객 대피를 유도하고, 119구조대, 경찰특공대, 군특공대, 보건소 직원 등은 화재 진화, 승객 통제, 폭발물 수거, 응급환자 진료, 테러범 검거 등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공사 차량, 전기, 건축 등 관련 기술직원들이 시설물을 복구하여 열차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지하철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사는 지하철 테러대응 훈련 외에도 테러대상 지정시설에 대해 테러이행상태 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 운행 차량 및 주요 역사를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오고 있다.

[환경미디어 박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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