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국 수해지역 복구 전사적 총력 지원

공단 임직원 400여 명,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구슬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7-28 1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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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과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28일 전국 단위의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4일 충남 홍성, 경기 가평, 전남 담양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예산, 서산, 산청 등지에서 복구 지원을 이어가며 전사적인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에 쌓인 폐기물과 잔해물 수거, 토사 제거,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다수의 폐기물 수거 차량이 투입되어 실질적인 피해 복구가 이루어졌으며, 공단은 이번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의 수거·운반·처리를 위해 지자체와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예산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단은 자사와 계약된 집게차량 보유 사업자 109대를 중심으로 필요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피해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 손상에 대해서는 재난 대응 물품 지원과 침수 피해 설비에 대한 기술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수해지역의 환경 기반시설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2023년 경북·충남지역 수해 복구, 잼버리 환경 정화활동, 2024년 서천시장 성금모금, 2025년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등 과거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온 바 있다.

임상준 이사장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으로서 수해로 인한 지역사회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공단의 당연한 책무”라며 “복구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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