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의료기관, 재난 현장 등에서 활동할 서비스로봇이 본격 상용화된다. 인간을 보조하고 인간과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도 스마트공장과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보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업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마트홈 ▲의료·재활 ▲재난·안전 ▲무인 이송 ▲농업 등 5대 유망 분야의 서비스로봇을 상용화한다. 이를 위해 개발 수요와 성장성이 높은 서비스로봇을 선정, 로봇기업과 주요 수요처가 공동 개발해 수요처에 시범 도입한다.
또 화재, 지진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로봇을 개발, 2021년 경북 등 지역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시범 적용한 후 전국 소방본부와 119 구조본부로 확산할 계획이다.
협동로봇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과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산해 최저임금 부담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에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일부 공정을 중심으로 50대를 시범 적용하고 효과가 검증된 기업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로봇 선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수요 기관 등이 참하는 로봇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 협동로봇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기술개발과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로봇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보증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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