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월 15일 미세조류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조망한 자료집, ‘담수생물자원은행 소재 자료집: 유용한 미세조류’(‘Catalogue of the FBCC: Useful Microalgae’)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미세조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분류학 정보와 영양 및 색소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 |
| ▲ 담수생물자원은행 소재 자료집: 유용한 미세조류 |
이번 자료집은 담수생물자원은행의 미세조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류학적 정보, 영양정보, 색소 성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담수생물자원은행에서 보유 중인 유용한 미세조류 배양소재에 대한 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산 조성별 함량 및 색소 성분 등의 정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미세조류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후보 소재를 선별할 수 있다.
자료집에 포함된 영양정보와 색소정보는 바이오연료, 건강 기능성 식품, 사료, 바이오플라스틱,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미세조류는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인 바이오연료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서도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조류로 생산된 연료는 식량자원과의 경쟁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보호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이오플라스틱은 자연 분해가 가능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자료집이 미세조류 관련 연구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미세조류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담수 미세조류 연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담수 미세조류의 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세조류의 생태적 중요성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살아가는 수생태계의 중요한 1차 생산자이다. 주로 단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계(담수, 기수, 해양)에서 부유생활을 한다. 미세조류는 그 특성상 다양한 색소와 편모를 가지고 있어 녹조류, 남조류, 와편모조류, 유글레나조류 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미세조류는 생물학적 연구 및 환경 보호, 산업적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미세조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미세조류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미세조류를 비롯한 다양한 담수 생물자원의 연구와 활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