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2월 27일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에 대한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1차장의 브리핑이 있었다. 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어제(2.26)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4차 방류를 위해, 오염수를 K4-E 탱크군에서 약 4,500톤, K3-A 탱크군에서 약 3,300톤을 K4-B 탱크군으로 이송했으며, 작년 12월 15일부터 같은 달 22일까지 균질화 작업을 실시한 후, 시료를 채취해 핵종별 농도를 분석했다.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Bq)이고,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34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측정‧평가 대상은 아니지만 도쿄전력이 자체적으로 측정한 39개 핵종에서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되었다. 도쿄전력은, 이와 같이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했으므로, 이번주 수요일(2.28)에 4차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4차 방류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이상상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전문가 현지 파견, IAEA와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다각도에서 점검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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