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美 신차품질조사에서 1·3위 쾌거

최고 수준 품질경쟁력 증명, 조사결과 美소비자 구매영향력 ↑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19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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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센트가 美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4년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조사대상 207개 차종 중 2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증명했다

(제공=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가 미국내 신차품질조사에서 각각 1위, 3위에 등극하며, 자동차 부문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현지시간으로 18일 발표한 2014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일반브랜드부문 20개 브랜드 중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중형고급차급에서, 엑센트가 소형차급,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준중형차급 그리고 기아차 스포티지R이 소형SUV차급에서, K7(현지명 카덴자)이 대형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해 역대 최다 차종 수상기록이었던 3개 차종 수상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것.


특히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스포티지R은 2년 연속으로 해당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 엑센트는 전체 조사 대상 총 207개 차종 중 최고 점수를 받은 포르쉐 파나메라(62점)에 이어 65점으로 2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증명했고, 제네시스는 72점으로 전체 6위에 올랐다.

 

△기아차 K7이 미국 출시 첫해 치른 이번 제이디파워 조사결과에서 대형차급 1위에 올랐다(제공=기아자동차)

아울러 기아차 K7(현지명 카덴자)은 기아차 최고점수인 81점을 받으며 미국 출시 첫해에 대형 차급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우수한 신차 품질을 알렸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현대ㆍ기아차가 품질 재도약을 위해 4년전부터 시장환경 변화를 꾸준히 감지하며 선제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품질 수준 달성을 위해 현대ㆍ기아차가 협력사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품질을 검증하는 고유의 소통 및 협업 기반시설인 ‘품질 클러스터(Q-Cluster)’를 구축하고, 향후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체계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지난해부터 신차품질 향상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올 해 최고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디파워社는 1968년도에 설립된 자동차관련 소비자 만족도 조사 전문 업체로,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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