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제4회 말모이축제&연극제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 과 '후암스테이지''후암씨어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말모이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예술축제’라는 취지로 전국의 지역색과 다양한 사투리로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다.
제4회 말모이연극제' 제주부문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극단 줌의 연극 '살암시난'이 서울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에서 9월21일(수)~25일(일)까지 공연 한다.

연극 '살암시난'은 생생한 사투리로 전달하는 4.3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그렸다.
'살암시난'은 '살다 보니까'라는 의미의 제주도 사투리로서, 이 작품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한 80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는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간직한 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많은 희생자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또한 이 작품의 희곡은 2022년 희곡명작선 101~130 에 선정되어 희곡의 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작/연출 강재림은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아픈 한국의 역사를 한 편의 연극으로 되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나, 감정적 소통과 공감의 장을 통해 잠시나마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혜정, 이초아, 백기렬, 홍지인, 김성식이 출연하고 예술감독 고인배,조연출 나유빈, 무대 최병훈이다.
구수한 우리말의 특색 있는 어휘들로 이루어진 말모이 연극제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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