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하이브리드의 진정성은 생산단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를 증명한 현대자동차 충남 아산공장 지붕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로 뒤덮혔다.
이같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3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10MW 지붕 설치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아산태양광발전소는 기존 자동차공장 지붕 21만3000m2에 총 3만8000여장의 국산 태양광 모듈을 설치, 지난 7일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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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양광발전소의 특징은 발전시설 100%가 지붕에 설치됐으며, 지붕면적과 지붕 발전용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대지에 신규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와 달리 토지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또한 매년 38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15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소나무 112만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연간 56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의 상호 협력속에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사업의 최고 모델"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보다 대중화될 수 있도록 관련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 확충을 시작으로 전국 생산라인에 친환경 기자재를 비롯, 에너지 절감, 쾌적한 생산설비를 추진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도 현대차그룹의 브랜드를 키우는 새로운 융합경영의 드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발전소 운영은 중부발전이 참여한 현대아산태양광발전주식회사가 맡게 되며,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중부발전이 전량 매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이행(RPS)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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