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연안 특화 야생식물 유래 천연물을 활용한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 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인 우수신진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진은 오는 2030년 2월까지 총 5년간 10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환경오염으로 인한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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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전임연구원 |
이번 연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박지원 전임연구원을 중심으로 실용화연구부 소속 내부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말오줌때, 노루귀, 각시꼬시래기, 명주비단풀 등 섬과 연안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식물자원을 활용해, 세포 및 동물 대체 실험모델을 통해 생물학적 기능을 규명하고, 치료제 외에도 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탐색할 계획이다.
최경민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섬과 연안의 특화 생물자원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 생물소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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