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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양구군 두타연의 봄(최은숙 作)' <제공=양구군> |
이번 공모전에서의 입상으로 이들은 수채화작가협회 입회 자격을 얻게 됐다.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된 최은숙 씨는 “상을 받겠다는 욕심보다는 출품작을 준비하면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를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그리면서 더 윤택한 삶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입선에 뽑힌 조전삼 씨는 다리가 불편함에도 강좌를 듣기 위해 매번 버스를 타고 동면 덕곡리에서 양구읍까지 왕래했고,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그릴 때에는 출품 며칠 전에 오른팔 부상을 당해 아픈 몸으로 작품을 완성해 응모하는 등 열의를 다해왔다.
입상자들은 양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서양화 강좌에서 한소은 강사로부터 최단 1년, 최장 4년간 지도를 받아오면서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최근에는 (사)에움길이라는 단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들을 지도한 한소은 강사는 서울에서 거주하던 중 강원도로 스케치 여행을 와서 강원도의 매력에 빠져 처음엔 화천에 정착하게 됐으나 이후 양구를 찾을 때마다 가슴이 뛰어 이내 양구로 거주지를 옮기기로 결정했고, 2016년 양구읍 학조리로 이사해 현재 거주 중이다.
한편, 한 씨는 11일부터 30일까지 양구읍 배봉갤러리에서 제17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개인전 오프닝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 비봉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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