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절약 이동하우스 눈에 띄네

컨테이너 개조 난방 1/3 절감 및 단열효과, 주택활용 가능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16 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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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부 친환경교과목 ‘교수·학생 합작품’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건축공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형 이동형 하우스’를 설계·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박광범 코리아텍 건축공학부 교수와 김혁기 교수가 주축으로 학생들과 함께 농어촌주택 및 도시형 원룸주택으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이동형 하우스’를 만들어 지난 주 'KOREATECH 졸업연구작품전시회‘ 를10~11일부터 교내 2공학관 건물 옆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 건축물은 컨테이너를 개조해 고성능 창호(3중 유리)와 벽면단열, 폐열환수시스템, 열차단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단열 성능 및 난방 에너지 절약효과를 거두도록 설계됐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집열판을 이용한 태양광 이용시스템을 통해 520kw 용량으로 실내 조명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했고, 저에너지 주택기준인 단위면적당(m²) 우리나라 연간 난방 에너지 소요량 평균 20리터의 1/3정도인 7리터 이하로 설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광범 건축공학부 교수는 “국가적 사업인 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2012학년부터 건축학전공의 전공명을 친환경건축학으로 개편했고, 친환경관련 교과목을 신설하여 설계수업의 연장선에서 6개월간의 설계 및 제작기간을 거쳐 학생들과 함께 이번과 같은 '제1호 친환경 건축 실험체' 건축물을 만들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 다양한 단열공법 및 방법을 이용하여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 설계요소를 도입 연간 난방 에너지 소요량 3리터 하우스를 목표로 제2, 제3의 모델하우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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