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농어촌의료봉사단(이사장 손봉호, 총단장 장여구)은 지난 13일 오후, 전북 완주군 경천면의 면사무소 앞에서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경천면 마을 주민들은 서울에서 내려온 명의들에게 정형외과, 내과, 치과, 안과, 초음파 검진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2 블루크로스 농어촌의료봉사 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농촌주민들의 질병의 조기진단과 만성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보급하며 국민 나눔활동의 활성화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 활동으로 그간 진료 건수는 약 5000건, 수혜 인원은 약 3500명, 참여한 재능기부 봉사자는 약 8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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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여구 총단장의(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_외과과장) 초음파 검사 모습 |
이번 완주군 경천면 의료봉사활동에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총단장을 포함해서 이재철교수(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 한승환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재철 원장(화순연세안과), 장관식 부원장(권영애치과), 강석채 약사(고은약국) 등 전문 의료진과 의료봉사단원 등 총 29여 명이 참여해 농촌 주민 약 70여 명에게 약 250건의 진료(정형외과, 내과, 외과, 안과, 치과 등)와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교육, 다제약물 복용방법, 만성통증 완화를 위한 건강 체조 등 보건예방교육을 제공했다.
한승환 교수는 “폭우 속에서도 힘든 내색하지 않고 제 역할을 다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고맙다. 바쁘다 보니 오랜만에 활동에 참여했는데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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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 진료하고 있는 장관식 권영애 치과 부원장 |
또 이번 활동에 처음 참가해서 치과 진료를 맡아준 장관식 부원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송구했다”라며 “앞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노문우 면장은 “멀리까지 경천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와주신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단장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들과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였던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의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1997년 설립된 후, 25년 간 국내 및 해외 의료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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