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태양광협회, 지역난방공사 등 참석
![]() |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비롯 Bruce L. Davis ADB 부총재, 윤여권 ADB 이사, 나용환 에너지관리 공단 부이사장, 이성옥 플랜트산업협회 부회장과 ADB 대표단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태양광, 에너지효율 개선,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산업이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대한 진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중앙아시아권에서는 먼저 우즈베키스탄이 2030년까지 추진하는 4G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건설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이런 가시적인 성과가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을 에너지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집중논의했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에너지포럼에는 ADB 등 해외인사 20여명 포함해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포럼에 ADB 부총재, 우즈벡 재무부 제1차관 등 고위급 인사를 포함 ADB 관계자 및 인도네시아, 몽골, 라오스 등의 에너지 전문가 등 20여명이 자리했다.
국내는 플랜트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태양광협회, 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진현 차관은 개막 연설을 통해 "한국은 개도국의 에너지 접근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우수한 기술력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한국-ADB-개도국간 협력체제를 구축 우리는 기술력을, ADB는 금융지원, 참여 개도국는 풍부한 자원으로 협력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ADB의 '모두에게 에너지 접근을 보장(Energy Access for all)'한다는 구상에 따라 각 국의 에너지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했다.
ADB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최근 개도국의 에너지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재원을 투자하고 있다.
산업부와 ADB는 개도국에 태양광, 에너지효율 개선, 집단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한국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태양광 분야는 지난해 포럼의 후속사업으로 한국과 ADB이 함께 캄보디아 태양광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태양광발전소 설립 프로젝트 개발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한-우즈벡 합동 TF팀을 구성, 실증단지도 구축하고 2030년까지 4G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내년 초 사마르칸트 지역에 100㎿ 태양광 발전소 시공 발주 예정이어 국내 기업의 우즈벡 태양광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에너지효율향상 분야에 현재 추진 중인 라오스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ADB는 2014~2017년간 라오스에서 5000만달러 규모의 에너지효율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 프로젝트에 한국기업 참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집단에너지 분야는 한국의 지역난방시스템을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벡 등에 적용시키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한국, ADB 및 참여 개도국 간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집단에너지는 에너지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커서 세계적으로 권장하는 에너지공급 방식으로 국가차원의 에너지 공급 네트워크 구축 및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개도국에 특히 적합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업부(한진현 제2차관)과 ADB(데이비스 부총재)는 산업부 대표단 파견을 비롯 공동 포럼 개최를 연례화 등 MOU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개도국 에너지 분야 개발 위해 한국과 ADB간 정보 교환 ▲공동 파일럿 프로그램 실시 ▲ADB가 발주 예정인 프로젝트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안토니 주드 ADB 에너지위원회 의장은 "ADB는 올해 아태지역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20억달러를 투자했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스마트그리드108, 태양광, 송배전망 개선 등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