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기차 수출 증가율 82.7% 달성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04 1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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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전기차·바이오헬스·화장품 등 신(新) 품목이 약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해 신차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는 -1.9%에서 지난해 5.3%로 전환했다. 전기차는 수출 증가율 82.7%를 달성했다.

2018∼2019년 전기차 수출액은 18억200만달러에서 32억9300만달러로 늘었다. 수출대수로 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전기차는 3만624대에서 6만7130대로, 수소차는 194대에서 696대로 늘었다.

 

전기차를 제외하면 바이오헬스가 8.5%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플라스틱제품 4.5%,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각 4.4%, 이차전지 2.7% 등도 전년 대비 수출액이 늘어났다.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는 수출액이 각각 88억달러, 74억달러다. 바이오헬스는 신규 바이오시밀러 미국 출시, 중국·러시아·동남아시아 지역 치과용 기기와 미용 의료기기 수요 확대, 보톡스 수출국 다변화 추진 등에 힘입어 10년 연속 수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

이차전지는 유럽 배터리 제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됐음에도 유럽 소재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들의 배터리 수요가 늘고 리튬이온전지의 전기차(EV)용 신모델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4년 연속 수출이 늘었다.

화장품은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다. 메이크업, 기초화장품·세안용품, 향수, 두발용 제품, 면도용 제품 등이 두루 인기를 끌면서 수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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