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종, 춘천, 당진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공공충전인프라를 구축, 전기자동차로 왕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공충전기가 설치된 휴게소는 모두 3곳으로 경부고속도로(안성휴게소 상·하행선), 서해안고속도로(화성휴게소 상·하행선), 경춘고속도로(가평휴게소 상·하행선)으로 총 6기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듀얼형(DC차데모+AC3상)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의 충전호환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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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사진 오른쪽 위부터 당진, 세종, 춘천 방향 전기차 충전소 위치도. (자료제공 환경부) |
환경부는 그동안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등 시내를 중심으로 충전기를 확충한 것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주요거점별 연계를 위해 단계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하고 있다. 공공급속 충전기는 지난해까지 118기에 올해 59기를 설치, 총 177기가 운영중이며 올해 말까지 약 50기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공공급속 충전인프라를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 2017년까지 약 600기를 설치, 전기자동차의 운행거리 제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교통환경과 과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공급속충전기 설치는 도로공사와 협업하여 단계적으로 확충 2015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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