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 요금 7.1% 인상

상수도 값 현실화 위해 불가피한 결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1-22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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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최근 수도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오는 4월 고지분부터 상수도요금을평균 7.1% 인상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2007년도 3월 이후 상수도요금을 동결했으나 생산원가보다 저렴한 공급가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이 93.4%에 그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시설투자 재원확보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상수도요금을 인상했다.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수용가에서 추가 부담하게 되는 상수도사용료는 600원으로, 가정용을 20㎥(톤)을 사용할 경우 현행 8000원에서 8600원으로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상수도요금 인상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상수도는 비정상적인 수도값(고품질 저가격)으로 인해 노후상수관을 교체할 예산이 없어 상수도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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