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에코나우, ‘2025 그린밸류 YOUTH’ 출범

글로벌 청년 참여 확대…기후위기 대응 위한 청년 리더십 강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4-16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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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함께 주관하는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프로그램 ‘2025 그린밸류 YOUTH’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발대식 및 부트캠프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본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이어온 청소년 중심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에서 발전한 형태로, 만 20세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환경 리더십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그린밸류 YOUTH 발대식 단체 기념촬영


국내외 청년 101명, 20개 팀으로 활동 시작
이번 ‘그린밸류 YOUTH’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대만 등지에서 모인 청년 101명이 참가, 총 20개 팀을 구성해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협력적 대응과 실천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 멘토링으로 실천력 높여
프로그램은 ESG, 지속가능경영, 환경 캠페인 분야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팀별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멘토로는 김지원(D3쥬빌리파트너스), 김태우(LG CNS), 문준석(이퀄테이블), 홍다경(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등이 참여했다.

또한, UNEP과 함께하는 ‘타이드 터너 플라스틱 챌린지’를 확대 운영하여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적 해결 방안 모색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청년이 만든 변화,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
SAP 김형섭 상무는 이날 특강을 통해 “청년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참가자들은 그룹별 멘토링과 우수 사례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LG생활건강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청년 주도형 환경활동은 기업의 ESG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큰 힘이 된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참가자들이 지역과 세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국제적 임팩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 남궁성 씨(23세)는 “세척이 어려운 멸균팩 문제 해결과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며 “지자체 및 연구소와 협력해 재활용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코나우는 UNEP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2009년 지구의 날 출범 이래 30만 명 이상의 에코리더를 양성하며, 환경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시민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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