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등 3.9조 원

14개 민간기업과 9개 공기업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된 녹색채권 발행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4-04-25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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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23개 기업은 올해 말까지 약 3조 9천억 원 규모(정부예산 약 55억 원)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1차 공고*에 따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한은행 등 14개 민간기업, 한국남동발전 등 9개 공기업, 총 23개 기업으로 다음의 표와 같다. * ’24.2.1.~3.15. 1차 공고 진행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기업 주요 녹색프로젝트

 

연번

기업명(가나다순)

주요 녹색프로젝트

1

국가철도공단

-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2

㈜대구은행

- 수소 연료전지 제조, 육상풍력 사업 등

3

부산교통공사

- 무공해 자동차 도입,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4

삼성카드㈜

- 무공해 자동차 도입

5

서울교통공사

- 무공해 철도차량 도입,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6

㈜신한은행

- 이차전지 소재 제조, 저탄소 건축물 건설

7

신한카드㈜

- 무공해 자동차 도입

8

우리금융캐피탈㈜

- 무공해 자동차 도입

9

㈜우리은행

- 재생에너지 생산(태양광, 풍력)

10

인천교통공사

-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11

㈜포스코퓨처엠

- 이차전지 소재 제조

12

한국남동발전㈜

- 액화천연가스(LNG) 혼합 발전

13

한국동서발전㈜

- 액화천연가스(LNG) 혼합 발전

14

한국산업은행

- 폐배터리 재활용, 무공해 자동차 도입 등

15

한국수자원공사

- 상수도 등 용수공급 시설 구축

16

한국중부발전㈜

- 양수발전소 건설, 재생에너지 생산(풍력, 태양광)

17

한국토지주택공사

- 제로에너지 특화 도시

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무공해 선박 연구개발 실증, 무공해 항공기 제조 등

19

현대카드㈜

- 무공해 자동차 도입

20

현대캐피탈㈜

- 무공해 자동차 도입

21

BNK부산은행

- 폐기물 재활용, 이차전지 소재 제조 등

22

BNK캐피탈㈜

- 무공해 자동차 도입

23

SK지오센트릭㈜

-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비 설치

 

이상 23개 기업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협력하고, 참여기업이 발행하는 녹색채권 분야는 △무공해 운송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 △이차전지 소재 제조,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비 설치 등이다.

 

2023년부터 환경부가 주도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은 ‘진정한 의미의 녹색경제활동’을 규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5개 기업에 약 54억 원을 지원하여 약 4조 6천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유도한 바 있다. 올해도 5월 추가 공고를 통해 1차 공고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기후위기 시대는 녹색산업의 경쟁력이 국가와 기업의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녹색채권 발행 등 녹색투자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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