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와의 교감, 머지 않았다

감성 인식 모바일 기기 특허출원 급증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1-24 1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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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음성, 표정, 생체 데이터를 통해 사람의 감성을 인식하는 모바일 기기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성인식이 가능한 센서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모바일이 사용자의 감정과 표정을 판단할 수 있는 시대에 도래한 것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까지 총 43건에 불과하던 감성인식 관련 특허출원이 2009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105건이 출원돼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감성을 인식하기 위한 센서의 종류로는 복수의 센서를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오디오 센서(마이크로폰), 이미지센서(카메라)가 그 뒤를 잇는다.


복수의 센서를 사용해 감성을 인식하는 모바일 기기의 출원은 2008년까지는 매년 0~3건에 불과하였으나, 2009년 이후 매년 10여 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복수의 센서를 사용해 감성을 인식하는 기술로는 복수의 생체센서, 오디오센서, 이미지 센서에 의한 데이터를 종합하여 감정을 추론하는 기술이 주를 이룬다.


출원인 별로는 대기업(42%)의 비율이 산학연(26%), 중소기업(24%), 개인(8%)보다 높았으며, LG전자(16건), 삼성전자(15건), SK telecom(11건)이 가장 많은 출원 건을 제출했다.

 
가트너 미국 정보기술자문관에 의하면 현재 감성 컴퓨팅 기술은 태동기를 지나 5~10년 내에 기술성숙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따르면 감성인식 모바일 기기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5년 96억 달러에서 2019년 134억 달러로 매년 평균 8.9%씩 커질 것으로 예견돼 해당 분야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감성인식 모바일 기기는 정보통신기술(ICT) R&D 중장기 전략의 10대 중 하나로 해당되나 아직 기술태동기에 있으므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지재권을 확보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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