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물로 가는 세단타입 700만엔대 수소연료차 공개

내년초 출시 판매, 주행거리 700km, 수소충전시간 3분, 주행중 배출 '물'뿐
안상석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28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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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수소차 기술개발 세계최고 기술 탄생시킨 궁극 에코(Eco)카

 
물만 넣으면 달릴 수 있는 친환경 꿈의 차가 토요타를 시작으로 곧 시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자동차가 세단 타입의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를 공개하고 차량의 출시시기와 목표가격 등을 발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요타는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2015 년 1분기 이내에 일본 국내에서 출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국내에서는 우선 수소 스테이션의 정비가 예정돼 있는 지역 및 그 주변 지역의 판매점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소비세를 포함하지 않는 희망소비자 가격은 700만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은 공개된 토요타 FCV 모델

일본 내 일반사단법인은 차세대자동차진흥센터의 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공급설비설치보조사업에서의 2013년도와 2014년도 1차·2차 공모에서 교부 결정이 된 광역자치단체(2014년 5월 21일 현재)은 사이타마현, 치바현, 도쿄도, 카나가와현, 야마나시현, 아이치현, 효고현,  오사카부,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이다.

 

미국·유럽에서의 출시는 2015년의 여름경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가격은 향후 결정된다.

 

토요타가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는 FCV는 약 700 km의 주행거리(JC08 모드 주행에서의 토요타 측정치)를 확보함과 동시에, 연료의 충전(수소의 완충기준)에 필요로 하는 시간은 3분 정도(수소 스테이션의 사양 따라 충전 소요 시간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로 가솔린 엔진 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FCV가 주행 중에 배출하는 것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발생한 물뿐이다.

 

토요타자는 20년 이상을 FCV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에 의해 발전을 하는 FC스택이나 연료가 되는 수소를 저장하는 고압 탱크를 중심으로 한 FC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2002년 이후는, 일본과 미국에서 SUV 타입의 FCV를 도입해 왔다.

 

 

 

토요타는 연비 향상·배출가스 저감을 목표로 한 에너지절약, 전기나 수소를 비롯한 대체 에너지의 이용을 촉진하는 연료 다양화에의 대응, 나아가 에코카를 보급해야만 환경에 공헌한다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환경 기술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연료 다양화에의 대응 측면에서 토요타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수소다.

 

수소에는 다양한 1차 에너지, 그 중에서도,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자연 에너지를 활용한 제조가 가능하고, 전기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저장 수송도 용이하며, 가정용·자동차용 연료뿐만 아니라 발전에의 활용도 기대되는 등 폭넓은 용도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토요타는 수소를 장래의 유력한 에너지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현재 토요타차 그룹의 각사에서도 연료전지 버스, 가정용 연료전지, 연료전지 포크리프트 등의 기술개발에 임하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FCV는'자동차용 연료의 다양화에 대응','주행 중은 CO2나 환경 부하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 '현재의 가솔린 엔진 차와 동등의 편리성'을 겸비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의 실현에 공헌하는 궁극의 에코카로서의 높은 잠재성이 있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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