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또 산불발생...올해 들어 경북에서만 14건 발생

경북 산불 14건 중 7건(50%) 야간산불로 이어져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18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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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오후 12시 33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 산7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예방진화대 16명 등 총 6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장상황은 바람 남 1.3m/s, 습도 45%, 기온 2.8℃이다.

올해 들어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14건으로, 전국 산불 36건 중 39%의 산불이 경북에서 발생했다.

1월 15일 저녁 10시 37분경 경주시 하동에서 발생한 산불의 경우 118명의 인력을 투입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고, 다음날 아침에 산불진화헬기 11대를 투입해 11시간 만에 진화한 바 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영남내륙과 동해안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 중 50%가 야간산불로 이어진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실수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며, 향후 산불원인조사 및 감식을 통해 가해자 검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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