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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라크서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계약 체결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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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이라크에서 9000억 원 규모의 대형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GOSP, Gas Oil Separation Plant)를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이라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지시간으로 30일 ENI 컨소시엄이 발주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개발 프로젝트(Zubair Oil Field Development Project)중 약 9000억 원 규모의 북부 GOSP 패키지 수주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주바이르 유전개발 사업은 이탈리아 에니(ENI, 지분율 32.8%)를 컨소시엄 리더로, 이라크 국영석유회사 미산 오일 컴퍼니(Missan Oil Company, 25%), 미국 옥시덴탈(Occidental, 23.4%), 한국가스공사(KOGAS, 18.8%) 등 글로벌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형프로젝트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약 480km 남동쪽에 위치한 바스라(Basrah) 지역의 유전을 개발하는 공사다.
바스라 현지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 디야 자파르 하이잠(Dheyaa Jaafar Hyjam) 이라크 남부석유회사(South Oil Company) 사장, 데 로렌조(De Lorenzo) ENI 이라크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석유 확인매장량 세계 5위 규모의 이라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2012년 이라크 시장 첫 진출이후 지속적인 플랜트 사업 수주로 전후(戰後) 복구사업이 본격 진행 중인 이라크 시장에 대한 선점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수주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이라크 시장에 진출해 온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역량 및 지역상생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동반성장이라는 삼성 경영철학의 모토 아래, 바스라 지역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완벽한 사업 수행으로 이라크 정부 및 사업주와의 롱텀 파트너십을 구축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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