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극저온에서 충격을 견디면서도 고강도를 가진 고성능 후판 인증을 취득했다.
현대제철은 13일 국내 최초로 러시아선급협회와 프랑스선급협회로부터 후판 A500, D500, E500강종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 강종들은 500MPa급의 항복강도를 가지고 있는 강종으로 E500강종은 -40℃의 극저온에서도 충격 인성을 보증한다.
이번 인증은 러시아 서쪽 야말 반도에 매장된 천연가스를 개발하는 야말(Yamal)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LNG 운반선에 쓰일 강재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강종 개발을 시작해 국내 철강업체 중 가장 먼저 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야말 프로젝트에 필요한 LNG 선박은 총 16척으로 A500, D500, E500 강종은 약 10만 톤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언제든지 필요한 강재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돼 야말 프로젝트를 비롯해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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