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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한 현대 쏘나타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6월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77만 9582대로 2.5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말과 대비해 2.0% 증가해 올해 안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대, 기아, 한국GM, 쌍용 및 르노삼성 등 국산차 신규 등록대수는 73만 8801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2.3% 증가했으며, 수입차들에 대한 신규 등록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한 1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 현대 쏘나타(5만 5000여대)와 BMW 5시리즈(9300여대)가 각각 국내외 제조사별 가장 많은 수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아차와 토요타·혼다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신차 등록이 감소했다.
여가문화의 확산과 고유가 시대로 인한 디젤 차량의 인기에 힘입어 SUV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도 두드러진다.
상반기 국산차의 전체 신규 등록대수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18.3%를 넘어서 21.4%를 기록했다. 수입차의 경우 비중은 낮아졌으나, 등록대수는 지난해 보다 높아졌다.
상반기 신규 등록된 SUV차량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차종은 국내차의 경우 싼타페이며, 수입차의 경우 폭스바겐의 티구안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4년 상반기 자동차 이전등록은 172만 1690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증가했으며, 말소 등록은 46만 84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감소했다. 중고자동차 거래중 국산차는 쏘나타가 수입차는 BMW가 가장 많이 거래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 등록대수가 늘어난 원인은 다양한 신차 출시로 인한 신차효과와 지속적인 SUV의 수요 확대, 수입차의 꾸준한 성장세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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