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금일 6월 10일 진행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빈텍코리아(대표 김병일)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병일 빈텍코리아 대표(오른쪽)가 2020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빈텍코리아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시작으로 저영향개발기법시설(LID), 빗물재이용시설 까지 자연상태의 물 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물 환경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개발한 고효율 여과형 비점오염저감시설과 LID기법시설인 수목여과박스에 IOT 기술을 접목, 효율성과 유지관리성을 극대화시킴으로서 전통 토목시설로만 인식돼 온 환경시설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융합형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병일 대표는 "이번 환경대상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준의 고부가 가치 산업을 양성해 나갈 것이며, 자연 물순환 체계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