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정용 화장품 중 D4, D5 검출 현황 <한국소비자원 제공> |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세정용 화장품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17개 제품이 유럽연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화장품 유형별로 보면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이하 D4)는 두발용(불검출~0.03%)과 세안용(불검출~0.07%) 화장품 간에 함량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이하 D5)의경우 두발용(불검출~1.09%)보다 세안용(0.52~44.7%)화장품이, 특히 메이크업리무버(9.86~44.7%)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한편, 전성분 표시 확인을 통해 시중에 판매 중인 572개 화장품의 ‘사이클로실록세인’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73개(12.8%) 제품이 D4와 D5 등을 사용하고 있었고, 특히 두발용 중 린스(컨디셔너, 36.3%) 및 트리트먼트(헤어팩, 36.4%) 제품과 세안용 중 메이크업리무버(70.4%) 제품의 사용빈도가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사이클로실록세인 사용 저감화를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D4와 D5 사용제한 방안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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