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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야경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8일(금) 인천국제공항 인근 공사인재개발원에서 관계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내 전기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공항 내 전력 및 등화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공항의 전력 사용량은 410기가와트시로 약 1만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사용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09억 원의 전기료를 지급했다. 이중 사용하는 전력량을 10%만 절감하더라도 연간 약 40억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공사와의 고민이다.
이번 세미나는 절전을 위한 공항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최신기술 소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를 공항 내 도입 활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이론과 실무적 지식 그리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잉여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일시적인 전력부족현상이 생겼을 때 이를 송전해 주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도입해 활용한다는 것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과잉생산된 잉여전기를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전기를 공급해주는 충전시스템으로 리튬이온전지, 나트륨유황전지 등이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또한 LED 조명기술개발 추이 및 설계기술 발표를 통해 LED 항공등화 기술개발을 위한 최신기술의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최근 개발이 완료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 전기공급시스템(AC-GPS : Aircraft-Ground Power Supply) 개발성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ESS생산 업체 관계자는 "공항에서 사용되는 연간 전력소비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기술도입에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ESS를 비롯해 LED 항공등화 기술력도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빠른 도입이 필요하다"고 세미나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과 공항의 전력 및 등화 설비에 대한 최신기술을 공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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