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전기 SUV 쿠페 콘셉트 中서 최초 공개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1-05 1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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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5일 오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개막한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전기차 기반 쿠페형 SUV 콘셉트카 ‘퓨처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제공>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기아자동차가 5일 중국에서 순수 전기차(EV) 기반 쿠페형 SUV 콘셉트카 ‘퓨처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날 중국 상하이(上海)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에 참가, 친환경·미래차 기술과 다양한 차세대 이동수단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퓨처론은 기아차의 미래지향적 전기차 디자인 방향과 중국인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됐다. 퓨처론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차 전면부는 용(龍)에서 모티브를 얻었고, 날렵한 측면을 따라 흐르는 360도 조명은 외부 움직임에 따라 반응해 사용자와 자동차 간 교감을 끌어낸다. 실내에는 자율주행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좌석 및 운전대를 적용했다. 특히 ‘휴식 모드’에서는 ‘무중력 시트’ 형태로 비행기 일등석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H-스페이스’와 함께 지난 8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전기 경주차 ‘벨로스터 N ETCR’, EV 콘셉트카 ‘45’ 등을 전시했다. 지난달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했던 수소 전용 대형 트럭 콘셉트 ‘넵튠(Neptune)’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CIIE를 통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제네시스는 최상급 세단 G90, 지난 3월 미국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EV 기반 도심형 소형차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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