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시스템으로 분산된 물 정보 2028년 한 곳에 통합 운영한다.

수질, 수자원, 가뭄, 하천 등 분산된 물 관련 정보를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통합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2028년 구축 목표로 추진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4-06-18 1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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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수질, 수자원 등 여러 곳의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물 관련 정보를 표준화하고 통합하기 위해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구축 사업을 2025년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2028년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동네의 수질, 수생태계, 수자원, 상.하수도 등 모든 물 관련 정보를 하나의 누리집에서 지리정보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통합된 물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물 관련 정보는 △수질은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수자원은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에서, △가뭄은 가뭄정보시스템에서, △하천은 하천관리정보시스템에서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국가하수도정보시스템,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물정보포털, △홍수통제소 등 9개 시스템에서 각각 확인해야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별로 기초자료 형식도 일치하지 않고, 물관련 통계 및 국가 정책 자료 등에서 일부 유사한 내용이 중복으로 게재되거나 물 관련 정보 관리의 효율성도 떨어져 세부적인 물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시스템에 접속하여 자료를 확인해야 했다.

 

환경부는 이렇게 분산된 물 관련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먼저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21.6~’22.10)하여,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시스템 통합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물 관련 정보 형식을 표준화하는데 착수하고, 물 관련 정보를 지리정보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지리정보에 기반한 통합된 물관리 정보를 한곳에 구축하여 ,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 등 물관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물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 물정보 분석.활용이 가능한 국민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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