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정부와 민간의 고위급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대규모로 참석, 우리나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국제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 제22회 WEC 대구총회가 막을 내렸다.
이라크,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에너지대국 장관뿐만 아니라, 로얄더치셀 회장, 아람코 총재, 지멘스 회장 등 글로벌 기업 대표, 에너지계 거물들이 모두 참석해 전세계 이목이 대구에 집중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로얄더치 셸 회장, GDF-SUEZ 회장, Rosneft 회장, 지멘스 회장, 아람코 총재, 동경전력사장, GE 발전부문 사장 등이 있었다.
이번 대구총회에서는 WEC 총회 역사상 최초로 한국정부와 WEC가 공동으로 ‘대구선언문’을 채택해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정책방향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했다.
대구총회에서 개최된 에너지장관회의시(16일) 윤상직 장관, 가도넥스 WEC 의장, 마리호세 차기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구선언문 서명식 진행했다.
우선 총회 세션별로 진행된 글로벌 리더들의 에너지 삼중고에 대한 고민과 분야별 해결방안을 집약했다.
동북아 지역의 높은 에너지 협력 잠재력이 전력·석유·가스 등의 수송망 연계를 통해 구체화되어 글로벌 에너지 문제 해결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JVA(Joint Venture Agreement, 합작투자계약), 한-핀란드 에너지기술 협력 MOU 체결, 에너지기술포럼 개최 등 총회를 계기로 모인 글로벌 기관들의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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