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스파크 1만대 자발적 리콜

환경부, 25일부터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 리콜, 무상 교체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24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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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스파크가 차량 부품의 내구성 개선을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25일부터 한국지엠(주)의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의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품은 차량 엔진의 연소로 발생한 블로바이가스를 흡기로 환원되도록 제어하기 위해 장착된 밸브인 포지티브 크랭크케이스 밴틸레이션(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밸브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2012년 3월부터 생산한 북미 수출용인 '스파크 1.2 가솔린' 차량에서 해당 부품의 마모가 진행돼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유입되는 현상을 발견, 같은 부품을 사용한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에 대해서도 리콜을 추진하는 것이다.

 

PCV 밸브 부품이 마모되어 엔진오일이 연소실 내로 유입될 경우, 연료와 함께 연소돼 미세먼지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백연(흰색연기)가 발생하고, 엔진오일도 소모된다.

 

한국지엠은 2013년 5월 6일부터 2014년 5월 21일까지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 1만 10대의 PCV 밸브 내에 장착된 핀틀을 플라스틱에서 스틸 재질 부품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지엠의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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