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구매 느는 이유 연비좋고 폭넓은 혜택많아서

서울시 등록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 전년 대비 20% 증가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4-18 16:57:11
  • 글자크기
  • -
  • +
  • 인쇄

동종차량보다 55% 이상 연비 높아 연 2만k m이상 운행시 120만원 연료비 절감
취득세 등 최고 470만원 감면 터널 혼잡통행료 100%면제, 주차장료 50% 감면


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하고 취득·등록세 감면도 받는 건 어떨까?

 

올해까지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구입시 취득·등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환경과 경제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작년 서울시 경우 등록된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저공해 자동차가 2012년에 비해 2013년에 약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카가 2만778대, 천연가스차가 1만427대, 전기차가 479대이다.

 

이는 하이브리드카 1만5930대, 천연가스차 1만277대, 전기차 205대 등 2012년 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이다.

 

하이브리드카는 연비가 동종 차량보다 55% 이상 높아 운행거리가 길수록 일반 차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며, 연간 주행거리가 2만㎞인 운전자의 경우 연간 120만 원의 연료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휘발류 가격 1800원 기준)

△ 기아 전기차 소올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조사한 A사 배기량 1999cc인 하이브리드카의 도심연비가 16.30㎞/ℓ, 일반차는 10.0㎞/ℓ로 연비가 55.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주행모드에서의 연비도 각각 17.5㎞/ℓ, 14.4㎞/ℓ으로18.2% 연비가 높다.

 

올해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한다면,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최대 47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카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판매 영업소에서 저공해 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구청에서 전자태그를 교부받아 부착하고 운행하면 혼잡통행료를 100%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수도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저공해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한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하철 환승주차장의 경우는 최대 8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올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최대 47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자동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환경도 생각하고, 경제성도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의 혜택을 꼼꼼하게 검토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