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료전지 업체 퓨얼셀파워 전격 합병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두산 합류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10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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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주택용과 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갖추고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퓨얼셀파워(Fuel Cell Power)를 합병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은 퓨얼셀파워 합병 후 사업부문으로 재편하게 되며, 합병비율은 퓨얼셀파워 주식 1주당 ㈜두산 주식 0.115 주이다.

 

퓨얼셀파워 신미남 대표는 신설되는 ㈜두산 연료전지BG에 합류하게 됐다.

 

퓨얼셀파워는 2001년 설립된 주택용 및 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제조사로 지난 해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PEMFC(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s) 원천 기술을 갖추고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거래소 코넥스(KONEX) 시장에 상장됐다.

 

주택용 및 중소건물용 연료전지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조원 남짓이었다. 시장 전문 기관에 의하면, 이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17조원에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합병과 관련 신미남 대표는 "인재와 기술을 중시하는 두산의 문화와 대기업으로서의 경영 경험 등을 믿고 합병을 결심했다"며 "두산의 역량과 퓨얼셀파워의 기술력이 잘 조화를 이뤄 성공적 비즈니스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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