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묘한 긴장감과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어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익살과 해학, 화려한 볼거리, 극중 극 등으로 매력을 뿜어냈다.
연극 ‘말죽거리 악극단’은 쇼케이스로 올렸다가 다시 공연 되는 작품이다. 지난 공연의 관객들로부터 '다채로운 볼거리'와 '서서히 다가 묵직한 긴장' 등 ‘이야기를 끌어가는 산뜻한 웃음 포인트' 등의 찬사를 받았다. 타임슬립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현재 대한민국 검찰 대공수사실에서, 일제치하 거지패 소굴로 그리고 다시 현재의 대한민국 법정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극중 극 형태로 구성된다.
다리 밑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던 굴다리 거지패들의 삶은 한 편의 마당극이며, 이들이 악극단을 만들며 선보이는 화려한 춤과 노래, 장르의 다양성을 더하는 극 중 신파극 등은 보는 모든 이들을 하나가 되게 만든다.
주최사 극단 동명이인의 김정선 연출은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주시는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관객들을 시간여행으로 안내 할 14명의 출연 배우 한유진, 강제권, 김성현, 주호수, 이지수, 한승엽, 언희, 장민기, 이민지, 최재혁, 김도희, 이광진, 최아정, 이현준, (우정출연 김정팔)은 작품 속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개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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