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향후 전망

기후문제 해결할 유효한 수단, 국내 떠나 해외시장 선점 노려라
민경범 | valen99@hanmail.net | 입력 2015-11-09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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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그리드란 용어가 부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용어가 크게 낯설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들어 정부주도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각종 비전과 정책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용어가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스마트와 그리드의 합성어로 전력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광범위한 개념을 포괄하고 있다. 전력망과 정보통신 기술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및 온실가스 배출을 감시하는 차세대 전력망의 비전으로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기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의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성장동력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기업과 정부가 일치되어 스마트그리드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그리드는 지능형 전력망을 뜻하는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 이라 말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 변화 요구

스마트그리드의 역할은 다양하다, 우선 소비자에게 다양한 전력 정보를 전달해 전력소비를 유도하고 전기자동차가 전력을 충전하고 방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또 전력망을 부분적으로 단절시켜 정전구간을 최소화하고, 남북한간 또는 동북아시아 국가간 전력망이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스마트그리드가 절실 한 것은 화석연료의 고갈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라 화력발전이 점차 신재생에너지로 교체되면서 분산형 전원의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 중앙집중형 일방적 소통의 전력시스템이 양방향 소통으로 변화하기 위한 하드웨어적 변화가 요구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밖에 원자력 발전의 급부상에 따라 수요에 유연한 시스템이 요구되고, PPS, 대용량배터리 기술로 개발도상국 지역별 소용량 발전을 엮어줄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억3000만 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

스마트그리드 해외시장은 향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후화 된 전력 설비 업그레이드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각 국가들의 적극적인 자국 산업 육성으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스마트그리드는 그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가운데 우리나라는 2015년에는 213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향후 2020년에는 3540억 달러, 2030년에는 8700억 달러의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세계 전력망 투자규모는 2015년에는 4355억 달러, 2020년에는 4911억 달러로 큰 증가를 보일 것으로 향후 2030년에는 6105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기술투자에 2030년까지 총 27조5000억원(민 24조8000억원, 관 2조7000억 원)을 기술개발 7조원, 핵심제품 보급 등 인프라 구축 20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로인한 기대효과로 총2억 3000만 톤 온실가스 감축과 연평균 5 만개 일자리 창출, 74조원의 내수창출 이 예상된다.

[환경미디어 민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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