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물산업 전시회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중앙회, 해외건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 2002년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되며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하며, 210개 기업이 참가하여 58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관류, 밸브, 펌프, 수처리설비, 계측기, 물안전 기술 및 스마트 상하수도 관련 기술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물안전 특별관’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공동관이 올해 추가되어 총 4개의 공동관이 운영되며, 참여 기업들에게 전시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
협회는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기업과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현재 140개 기업의 690여 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박람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17개국 60개사의 바이어가 초청되며, 국내 물기업 120개사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600여 회 이상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물산업 국제세미나’에서는 헝가리, 몽골, 베트남 등의 국가 관계자가 참석하여 물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수출지원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 프랑스, 체코 등 다양한 국가의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이 공유된다.
한-미 상수도 기술협력 세미나, 물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세미나 및 정책 설명회 마련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전문가 세미나와 정책 설명회도 열린다. 특히, ‘도시침수관리 기술의 패러다임’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침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환경부의 물산업 관련 5개 과에서 진행하는 ‘환경부 사업계획 및 예산 설명회’와 ‘구매·조달 역량강화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 물기업들이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3월 21일(금)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를 주제로 진행되며, 물산업 종사자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상하수도인의 밤’, ‘전시장 단체 투어’, ‘참가기업 제품·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중단되었던 ‘상하수도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올해 다시 개최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강기정 협회장은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가 우리나라 물산업 활성화와 종사자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물산업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정보 교류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물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물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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