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때도 한국PEM 파이프는 견고했다

(주)한국PEM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9-04 1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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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국PEM 본사공장 전경

 

 후쿠시마 원전사고, 고베대지진에서도 땅속에 수많은 파이프중 흔들림이 없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 국내산 파이프의 우수성이였다. 현재 국내에서 물산업의 혁신을 이룰 스마트워터그리드 사업(1-2과제)에서 사업성공 중요변수도 역시 관로의 친환경성과 견고함으로 오랜 수명의 제품인지가 첫 관문이다. 30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PE(Poly Ethylene)관에 승부수를 띄워 국내에서 가장 안전된 제품생산과 업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플라스틱 산업의 리더, 상수도관 가스관 등 시장점유

 

 플라스틱을 제대로 다룬다는 것은 국가 경제 특히 산업계의 동맥을 튼튼하게 만드는 중요한 파트다. 건축 토목, 정밀화학, 조선, 에너지, 환경 등에 폭넓게 쓰이는 플라스틱 배관재의 리더 (주)한국PEM(Piping Egineeing & Materials).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공단로에 위치한 한국PEM 본사 공장을 찾았다. 이 곳은 대한민국의 파이프 현주소와 파이프 생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PEM은 친환경제품개발 전문기업 답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려는 의지로 첫 눈에 들어오는 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4만 3000여 평)의 생산설비다. 이 기업은 생산라인에서 쓰고 남은 용수를 재사용하는 소수력발전을 활용하고 있었다. 한국PEM은 1987년 플라스틱 가공사업에 진출한 대림산업 가공사업부문에서 2007년 2월 별도로 떨어져 나와 설립됐다. 

 

△ (주)한국PEM 배승운 기술연구소장

 열융착방식 제품, 견고성 무식 부등침하에도

 끄떡없어  

 

 한국PEM제품은 우수관에서 부터 가스관, 수도관, 하수관을 비롯 사출이음관(수도, 가스, 난방이음관)부품자재까지 원스톱으로 생산하고 있다. 배승운 한국PEM 기술연구소장은 “생산된 관을 보면 PSS관은 연간 5000톤에 달한다”며, “상수도관(48%), 가스용(25%), 하수용 폴리에틸렌관(12%), GEO SHEET(16%) 등을 하루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PEM의 주력제품 수도관(PE)은 전식, 부식이 없고, 관석이 생기지 않으며 무독무취해 위생급수에 획기적인 배관재로 손꼽는다. 전식구역이나 해안지역에서도 내구성이 대단히 좋으며 내산 내알카리성이 우수해 공업용수의 배관재로 딱 맞는다. 생산관경은 최소 16mm에서 최대 1000mm까지 생산 가능하다.

 

가스관은 가스 특성인 팽창을 고려, 한국PEM의 특화된 열융착방식으로 작업이 용이하고 연결부분이 완벽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제품이다. 배 소장은 “가스누출 염려가 없어야 하고 물리적 화학적 성질에도 시공한 원형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성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라며, “부등침하시에도 연결부위가 파단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용 폴리에틸렌관과 이음관은 바닷물이나 습지에서 전혀 변함이 없고 전류에 의한 전식도 없도록 하는 핵심이 우리 한국PEM의 차별화된 기술이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한국PEM의 하수관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하수관, 하수용이중벽관은 한국PEM의 자랑이다. 약품저항성 및 해수에 강한 특성은 기본으로 관개수로, 간척지 및 개간지 농업용수용 배관에 많이 투입되고 있다. 특히 고밀도폴리에틸렌(HDPE)로 제조된 고강도의 구조를 가진 관으로 화학 저항성, 충격저항성, 내후성, 내한성, 경량성, 내구성까지 겸비한 전천후 제품이다.  

 

제품크기는 150mm~2200mm로 생산되고 있다. 하수용 심레스관(PSS, seamless)은 또 다른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음관이 없는 연결 방법을 통해 완벽한 수밀성을 보장하는 관으로 자그마치 50년간 품질보증을 자랑한다. 

 

 

 5년 내 1000만 불 수출 금자탑 포부

 

 공장 생산라인을 일일이 안내한 배 소장은 “완벽한 접합 및 수밀성, 친환경성 재질 및 내지진성에 강한 제품을 우리는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유지관리의 면에서도 내부면이 노란색으로 제작돼 관 내부 조사시 관 파손부위의 식별이 쉽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하는 특징이 우리 경쟁력의 무기”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배 소장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해상 위 당진 앞바다 부유식 태양광발전기지의 관을 한국PEM이 납품했다”고 밝혔다. 물 위에 떠있기 위해서는 태양광발전판넬을 지탱하고, 거친 풍랑 등 기후, 온도 등 변화에 끄덕없는 관을 땟목형태로 유지돼야 한다. 

 

이 외에도 관 외벽의 손상발생으로 인해 오수가 외부로 흘러들어 토양과 지하수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하수용 차수벽관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복층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는 침출수 차단 방지용 지오시트, 네트론(Netlon)도 가파른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배승운 연구소장은 “한국PEM의 꾸준한 성장 동력은 수많은 국내외 품질인증, 환경경영에 대한 애착이 가져다 준 결과물”이라며, “다소 파이프시장이 침체기이지만 500만 불 수출탑 성과를 이어 받아 5년 내 1000만 불 수출 금자탑을 달성하도록 강도높은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PEM의 제2전성기는 이미 예고된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있다. 기술과 신뢰로 세계 파이프 산업의 대표로 독점화된 기술력의 담보력이 강한 고객만족 위한 PE 파이프 산업 선도를 약속하고 있다. 이런 원천적인 파이프산업의 리더의 조건인 연구개발 중심의 생산 설비, 에너지절감, CO2감축, 다기능 전문화 인력 확보, 원재료 제품 보관 운송분야를 최고의 수준으로 이어간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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