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현대제철 인천공장 방문 미세먼지 저감 조치 점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3-24 18:35:52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3월 24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같은 날 오전 6시를 기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대기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은 3월 24일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방문하여 철스크랩 보관장의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보고받고 제조공정을 시찰했다.

예비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 예보 결과,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공공부문 중심으로 하루 전날 실시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환경부의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조치의 이행 상태를 점검받았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제1차 계절관리제(2019년 12월~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도 관련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며칠간 수도권 지역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상진 청장이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철스크랩 보관장을 직접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