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한전KDN, ‘사람과 환경을 We’한 에너지ICT 기술로 에너지를 지킨다

공공기관 최초 드라이브스루 전기차 충전소 Cha-On 구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4-10-17 18: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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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전력의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력산업 전 과정에 에너지ICT 기술을 적용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여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간통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에게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전KDN의 에너지 서비스를 더욱 빛나게 한 요인은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기조에 맞게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다.

 

▲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


환경을 실천하는 습관 공유
한전KDN은 ‘사람과 환경을 We하다’는 ESG경영 슬로건을 설정하고 유관기관, 시민단체, 법조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ESG자문위원회’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자체적인 환경 브랜드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KDN Eco-Life’ 추진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제1기 ‘KDN Eco-Life’ 활동으로 전(全) 직원 ‘환경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를 진행하여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꾀하였고 ‘KDN 정원사(우리 부서 미니정원)’ 캠페인으로 사무실에서 정성껏 키운 공기정화식물 500여개를 화분에 담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제2기 ‘KDN Eco-Life’는 자원 순환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대하는 노력을 펼쳤다.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나주 한전KDN 본사 2층에 Eco-Zone을 구축하여 다회용 컵을 지역사회 카페들과 협업으로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투명 페트병과 캔을 AI로 스캔하여 수거하는 리사이클링 머신 또한 현재까지 4만 개 이상의 자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전KDN은 2023년에 대국민 동참형 프로그램인 ‘KDN 플로깅 챌린지’와 ‘기후위기 취약계층 환경 점검’ 추진을 통해 환경경영의 확대를 유도했다. 특히 ‘KDN 플로깅 챌린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나주 영산강 지역축제, 대전 현충원 등 본사를 포함하여 전국 사업소가 있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챌린지로 1,790L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한전KDN은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 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에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들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경영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경영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전산제품을 친환경 처리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도입하여 연간 5,000kg 이상의 폐전산제품을 회수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제품 폐기 단계의 온실가스 감축(Scope3) 12tco2eq를 인증받았다.


또한 2022년 12월 나주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최초 설치하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2,500W의 태양광 패널 설치로 냉‧난방설비, 유‧무선충전기,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 제공 모니터와 안전을 위한 지능형 CCTV 3대를 모두 태양광 에너지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 개선과 함께 태양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고 2023년 화성시 대외 협력 사무소와의 기술 세미나에서 해당 기술을 소개하는 등 타 지자체에도 전파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국민 안정적 생활 뒷받침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은 세계적 불안정 속에서 범국가적 경제 활동과 국민의 안정적 생활 수준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활용하고 있다.


한전KDN은 전력망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그리드 환경을 구축하여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를 수행하고 에너지 안보를 위해 전력망 및 계통에 대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과 침입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의 발굴과 운영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스마트시티와 수소 도시에 구축하고 국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의 공급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기차의 증대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의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수요예측에 부응한 전력 공급으로 전력 피크 시간대의 부하 감소로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 안산 수소시범도시 수소에너지 플랫폼 전체 구성도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OPGW 등 작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추락방지용 안전벨트를 관련 기관과 연구하여 제작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영상분석시스템으로 작업자 위치 추적 및 화재, 추락 감지로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구축
최근 한전KDN은 현재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사옥 내에 공공기관 최초로 드라이브스루(Drive_Through) 형태의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ESS와 태양광 발전 기술을 융합시킨 혁신도시 특화형 전기차 충전 모델을 구축하여 대국민 개방형 충전 스테이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전KDN이 구축하는 차온 구상도


해당 시설은 200kw급 초고속 충전기의 도입으로 충전 시간 최소화는 물론 정차했던 방향 그대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전기를 활용해 ESS를 충전하고 이를 방전시켜 주간에 활용해 더욱 경제적인 것은 물론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점에서 타 전기차 충전소와 차별화된 한전KDN만의 ICT 기술력이 돋보인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 문제와 국제적 상황의 변화 속에서 에너지 산업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위기 대응은 국가 존립과 국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에 너무도 중요한 사명이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프로그램 개발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에너지ICT로 친환경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환경경영 실천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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