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1월 30일(수) 오후 서울 내 휘발유 품절 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영향을 살피고 긴급수송체계 가동현황을 점검하였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7일차에 접어들면서,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일부 주유소들은 휘발유.경유가 품절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이창양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석유제품 유통 차질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의 경제적 피해와 일반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부는 11월 24일(목)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이후 즉각적으로「정유업계 비상상황반(반장 : 자원산업정책국장)」을 구성·운영 중으로, 정유공장·저유소 등 주요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송차질이 있거나 우려되는 경우 정유사간 협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등을 활용한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가 지속되면서 석유제품 수송차질이 점차 심화될 상황에 대비하여 군용 탱크로리(5대), 수협 보유 탱크로리(13대)를 12.1일(목)부터 긴급투입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 대체수송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중이다.
이창양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품절 주유소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응 중이며, 관계부처, 유관기관, 업계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일반 서민들의 생활에 지대한 불편을 끼칠 수 있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 화물연대가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야 하며, 필요시 시멘트 분야에 이어 정유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