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디지털 격차 해소…4800명에 무료 정보화 교육

모바일 과정 등 실용성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3-08 20:34:56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8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교육장비와 강사확보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지역별 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을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해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의 적응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대상은 장애인을 원칙으로 하며, 수강생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 내 직계 가족도 수강을 허용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취업 및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 등과 함께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과정 등 실생활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성 위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선정된 교육기관으로 연락하여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장애인 정보화 교육 시행 결과 최근 5년 간 총 4만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0여 명이 취업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 능력 향상 및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집합 제한 명령 등으로 인해 교육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음에 따라 향후 온라인교육과정 강화 등 중단없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여건이 악화될 경우 즉각 집합교육에서 온라인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 별 예비 온라인과정 커리큘럼을 마련하였고,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장애인들이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