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계룡군문화축제 참가 'DMZ 생태가치 알려'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9-17 20:45:46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5 계룡군문화축제’에 참가해 DMZ 안보생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 축제에 참가하며 국민과 군 장병들에게 DMZ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 국립생태원은 DMZ 생태체험으로 안보와 생태 가치 확산을 꾀하고 있다.

계룡군문화축제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육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에서 열리는 대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는다. 국립생태원은 2014년부터 수행해온 DMZ 일원 생태계 조사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부스는 DMZ의 독특한 생태계를 소개하고,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보호지역과 DMZ 생태 이야기 △전문가 미니 강의 △무인센서카메라 체험 △증강현실 기반 동물 색칠 체험 △현장 도감 활용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히 증강현실 콘텐츠와 무인 생태 장비 체험은 군 장병과 청소년들에게 생태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DMZ는 지난 70여 년간 출입이 제한되며 독특한 생태계가 보전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에서도 국민과 군 장병들이 DMZ 생태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은 2021년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DMZ 생태 조사와 생태 교육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 참여도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으로, 안보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