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주요 대기오염 물질은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납화합물 등 헤아릴 수 없다. 이 중에서 질소 산화물과 탄화수소는 대도시에서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광화학스모그의 원인이 된다.
최근 웨스트오브잉글랜드 대학(UWE 브리스톨)의 연구에 따르면 브리스톨에서 운행되는 쇼핑과 레저용 차량이 통학이나 출퇴근용 차량보다 대기오염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여자보다 남자 운전자들이 배기가스 배출이 더 심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UWE 브리스톨 클레어시티의 일부로서 오염물질을 생성하는 사람들과 사회의 역할을 평가했다. 이는 EU 프로젝트로서 대기오염과 탄소배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영향에 대한 자각심을 일깨우고자 실시됐다.
Transport & Mobility Leuven 으로 구성된 이 팀은 여행 조사 데이터와 통합된 혁신적인 운송 및 배출 모델링을 사용해 브리스톨 지역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전연령대, 성별 및 소득계층을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질소산화물과 PM10(미세입자)과 같은 배출물의 절반 이상이 쇼핑이나 다른 활동을 위한 여행용 차량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사회경제 활동 및 교통데이터와의 통합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생활 활동과 이에 대한 대기오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혁신적인 단계를 밟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활동의 동기에 대해 훨씬 더 명확한 통찰력을 주는 한편 행동과 대기오염에 대한 영향을 일깨워주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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