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은 2월 28일(화) 오후 1시 '’23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격려하였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효율개선을 해온 봉사활동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이다.
산업부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 상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 건물·가정, 수송 등 전 부문의 효율혁신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효율혁신 투자 촉진을 위해 에너지 절약시설 융자사업 지원한도(150→300억원)와 지원비율(중소기업 기준 90→100%)을 상향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하고 ’28년부터 형광램프의 국내 제조·수입을 금지하는 등 고효율 제품의 시장보급 확산을 위해 효율관리제도를 단계적으로 정비·개편 중이며, 소비자가 전기차 효율수준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차종별 효율등급(1~5등급) 표시의무 제도를 도입한다.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다짐대회'는 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수리·교체 및 생활용품 기부 등의 봉사활동 유공자에게 산업부장관표창 35점 등 총 72점 포상을 수여하였다.
용성건물철재 류진수 대표는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난방시설을 교체하고, 난방시설 관리방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침수된 난방시설을 수리하는 등 피해복구를 지원하였다.
경성설비 김용대 대표는 서울 구로구가 추진한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수리, 점검, 교체 등을 지원하였고,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 금천구 내 저소득층 200여 가구 대상 난방시설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였다.
유공자들은 수상소감에서 “난방시설 교체·점검을 통해 전문시공인으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은 “취약계층의 난방효율 개선에 힘써주시고 보일러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협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이와 함께, “각 협회원들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문성 있는 시공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국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급자와 에너지공단・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노후 아파트 271개소를 방문하여 난방 현장점검 및 효율개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 결과, 난방시설의 주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로 적정한 난방수준을 유지하는 사례도 있었으나, 일부 아파트에서는 설비 노후, 유지보수 미흡 등으로 비효율적인 난방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지원단은 부적정하게 설정된 공연비(공기와 연료의 비율)와 기준치 이상의 높은 배기가스 온도, 배관 및 밸브의 보온 미흡 등과 같은 비효율적인 운영방식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각 개선조치를 권고하였고,
저효율 보일러 사용, 관로‧분배기 내 스케일 생성, 밸브‧열교환기 누수 및 부식 등에 대해선 비(非) 난방시기에 시설 유지보수를 권고함과 동시에 정부와 에너지공급사가 시행 중인 설비 개체 지원사업을 안내하였다.
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에너지 이용권 지원 확대, 전기‧가스요금 부담 완화 등 국민들의 난방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그린홈 지원단」으로 개편하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확대, 노후 주거시설 대상 무상 에너지진단 등 주거 부문의 근본적인 에너지혁신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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