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봄철 신학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많은 학용품(필통, 연필, 지우개 등), 완구, 유아용 섬유제품, 전기·생활용품 등 888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내구성, 온도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29개 제품이 적발되었으며, 국표원은 관련 사업자들에 대해 리콜명령(제품의 수거, 파기, 수리, 교환, 환급, 개선조치 등)을 내렸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학용품, 완구, 섬유·가죽제품, 선글라스 등 11개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노닐페놀 등)이 기준치 대비 최대 352배 초과 검출되는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과충전 시 발화 위험이 있는 전지, 일정 하중에 견디지 못하고 전도되는 서랍장 등 전기·생활용품 18개 제품도 소비자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명령한 29개 제품에 대한 판매 등 시중 유통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 및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하였다.
아울러, 소비자가 리콜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페이스북(www.facebook.com/kats.safetykorea) 등을 통해서도 리콜 관련 정보를 배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