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헌책 공유시장 <한 평 책방>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헌책을 판매하고, 청계천 헌책방·인기 작가·유튜버 등의 헌책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3년부터 이어져 온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헌책팔기&교환하기’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구글폼 신청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책사기’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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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평 책방 <사진제공=서울시> |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헌책 판매자, 구매자가 되는 ‘비대면 헌책 공유마켓’으로 운영된다. ‘헌책팔기&교환하기’ 기간 동안 시민들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헌책을 권당 5000원에 판매하거나 다른 책으로 교환하기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헌책방 15개소와 특색 있는 독립서점, 베스트셀러 작가, 인기 유튜버 등도 헌책 판매자로 참여한다. 헌책방·독립서점 운영자, 작가, 유튜버가 추천하는 보물 같은 헌책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시민, 헌책방, 독립서점, 작가, 유튜버 등 다양한 판매자들로부터 모인 소중한 헌책들은 '한 평 책방' 만의 특별한 패키지로 포장되어 테마별 ‘블라인드 북’으로 만들어진다.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한 평 책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울도서관’, ‘한 평 책방’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 평 책방’ 운영사무국 또는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한 평 책방>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며, 독서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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