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감동시키는 대전 상수도 될 것
김홍선 본부장은 국내 중수도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로 공학석사를 취득한 국내의 손꼽히는 기술사 출신 공직자다. ‘64년 대전시 수도과에 초임 발령을 받아 현재의 본부장에 이르기까지 40여년을 대전광역시에 몸담아 온 대전상수도 歷史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지난해에 대전시는 과학적 수질관리로 안정적 수돗물을 공급하고 구역계량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상수도시설물 GIS구축 등 상수도행정정보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명실공히 전문성을 앞세운 상수도 경영의 모범 행적을 남겼다. 금년에는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고하여 상수도 행정이 발전을 거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현재 참여정부의 수도이전계획과 관련하여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올 한 해 대전시는 상수도의 3대 요소인 수질, 수압, 수량을 충족시키고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며, 아울러 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기능위주의 조직개편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선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대전광역시 04년 주요 계획
급수 및 시설
보급 : 1,416천명(보급율 98.0%) 1일 생산 60만㎥/1인 1일평균 378ℓ
상수도관 : 4,116km / 도수·배수관 1,769, 급수관 2,347
첫째, 과학적인 수질관리
현재 대전의 수질은 취수원인 추동수역의 경우 1∼2급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는 탁도에 있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본부는 대청호의 원수를 최적 상태로 유지하고, 정수단계의 수질개선을 통해 최적의 수질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대청호 원수 유지
검사항목 확대(23→31항목)와 중금속(Cd, Zn, Pb, Cu) 검출 데이터
실시간 관리
정수단계 수질개선
수질검사항목 지속 확대(55⇒121개) 및 검사주기 신축 운영
바이러스, 원생동물검사, 조류 발생기간(4∼10월) 이취미예보제
집중 운영
배수지 도류벽 설치(4지)로 소독능(CT값) 향상/140백만원
여과지별 탁도계 설치(4개소)로 병원성 미생물 제어능력 향상/68백만원
탁도 Zero 실현을 위한 고도정수처리 타당성 검토/200백만원
수질 목표 관리제
노후공급단계 수질 개선
정수장, 배수관등 공급과정별 모니터링, 급수권역별 검사강화
사용단계 수질관리
수도꼭지 수질인증제 확대, 수돗물에 대한 신뢰 증진
수돗물 수질현장설명회 /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옥내배관 및 저수조 청소관리
호텔 수돗물 품질 청소관리
호텔(25개소)에 대한 품질 관리제 도입 - 수질검사, 건물배관 및 물탱크
상태 지도
둘째, 유수율 향상과 경영개선
누수예방은 수익과 직결돼 유수율 1% 증가시 9억원의 수익이 증대하는 것으로 대전시는 추정하고 있다. 사업수익(813억원)이 전체 세입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나 시설재투자와 기채 상환으로 긴축경영에 힘써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02. 1 ∼ ‘06. 12 까지 총 119㎞의 노후관 개량사업 추진 / 38,130백만원
20년 이상 노후관 위주 - 지난해까지 56㎞ 완료(16,816백만원)
금년 25㎞를 개량 계획 / 5,488백만원
- 대형관(400㎜이상)은 내부갱생 등 다양한 공법으로 추진
구역계량사업 추진(2단계)
시 전역을 총 179구역으로 나누어 배수관로와 수용가 급수관 탐사 병행
1단계 (98∼03) : 115구역 2,514㎞ 완료(2,539백만원) / 금년
24구역 367㎞
원격 누수탐지 경보시스템 운영
계량기 및 제수변 교체 및 상수도요금 현실화
(대전의 요금 현실화율은 다른 대도시와 비교 최저수준(87.08%))
판매단가(426.08원)를 생산원가 수준(489.24원)으로 인상(14.81%)
인접도시 급수수요 증가에 적극 대비
셋째, 생산·공급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단일계통 취수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수도 이전 등 장래의 상수도 수요충족을 대비하기 위한 계획이다. 또한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해 시설확충을 지속하면서 무리 없는 공급이 유지되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석봉정수장 1단계 건설(현공정 75%)-사업기간 : '97. 3~2005. 12
금년 종합진도 90% 목표 공정별 추진/ 23,475백만원
송-배수시설 (02∼06)
석봉정수장 생산량 공급에 필요한 송-배수시설 병행 추진
송·배수관로 7.1㎞(D=1,650~2,300㎜), 총사업비 25,079백만원
(기투자 850백만원)
관로부설 0.6㎞(D=2,300㎜) 및 부분통수 목표/2,000백만원
미급수지역 수돗물 공급(현공정 48.3%)-사업기간 : 2002. 1~2005. 12
사업규모 : 99.2㎞(47.9㎞완료) ― 급수관 및 가압설비 등
자체 안전진단반 운영
토목·건축·전기·기계 등 자체 기술인력을 활용한 안전진단
넷째, 급수서비스의 지속 개선
시민의 일상에 필수적인 수돗물은 생산과 공급, 민원처리에 이르기까지 무흠결 행정의 대표적 실천 대상이다. 따라서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상수도에 대한 신뢰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대전시는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다량수용가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실시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요금 감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혹한의 계량기 동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동파예고제'를 실시한다. 단일 수도계량기로 인한 건물주 및 세입자간 요금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세대 이상 주택 및 상가의 보조 수도계량기 설치도 홍보를 통해 확대 실시된다. 수질에 대한 불신은 각종 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킬 예정이다.
다섯째, '변화와 개혁' 과제 보완·발전
대전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과제를 보완·개선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을 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1) 기능위주의 조직 개편과 운용
98년 구조조정 이후 드러난 조직과 기능상의 문제점을 보완한다.
저비용·고효율의 생산적인 조직체계 구축하기 위해 현원의 범위내에서
일부 기구개편과 기능위주의 인력배치가 실시된다.-
본부 1과 축소, 수도시설관리사업소 기능강화 (2과 신설/취수장관리)
수도시설관리사업소 이전('04∼'05)
취수·도수시설의 관리 일원화로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 제고
상수도 정보화시스템 기능개선 - 수용가 정보시스템 자료보완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2) 정보화시스템 통합운영
3)'변화와 개혁' 실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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